설레는 변화,
새 살림을 위한 그릇세트
그릇을 바꾸는 일은
밥상의 얼굴을 바꾸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음식, 같은 식탁 위에라도
그릇만으로도 얼마든지 다른 분위기를 내니까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새 살림 장만,
그릇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신혼을 위한 새 살림,
혹은 이사를 위한 살림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식탁에 새로움을 더해줄 요소갤러리의 그릇세트를 소개합니다.
매일 먹는 밥상도 감각적으로 만들어주는 그릇을 찾으시나요?
김석빈도자기의 블루라인, 김세열 작가의 화양연화, 공기 이선철 작가의 미니멀시리즈의
오브제 같은 그릇들과 함께 하세요.
선명한 인상을 남기는 그릇들 덕분에 일상의 식탁 위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수 있답니다.
작은 꽃그림이 살포시 내려앉은 희고희고의 청화손그림 시리즈,
시골 마당의 옹기를 닮은 김세열 작가의 열매달 시리즈는
엄마의 그릇장에서 꺼낸 것 같은 정겨움이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감으로 채우는 식탁이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차분하고 심플한 그릇들이 주는 안정감도 필요합니다.
기본기가 탄탄하면 어떤 것도 응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기죠.
아우도 조광식 작가의 블랙&화이트 빗살무늬 그릇과
지인식 작가의 단아한 백자그릇이라면,
오래도록 든든하게 식탁을 채워줄 수 있죠.
가족이 둘러 앉아 한 끼 식사를 하는 시간을
떠올리면 마음 한 켠이 훈훈해지죠.
아침햇살처럼 빛나는 희고희고의 골드스톤과
오후의 따스한 햇살같은 무진 신원동 작가의 그라데이션 그릇은
식탁을 더 따듯하게, 더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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