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담기 일러스트 찬합
햇살 좋은 어느 날,
피크닉 분위기로 식탁을 꾸며 보았어요.
자, 다들 모이세요
오늘 우리만의 여행을 떠날 거니까요!
박지영 타원 메인접시
여행지에서의 조식 찬스 대신
그럴듯하게 차려낸 브런치로
느긋한 하루를 시작해도 좋겠어요
지인식 삼발 보트볼
가벼운 샐러드 하나도
조금 특별한 그릇에 담아내면
여기가 바로 미슐랭 ★ ★ ★
전상우 그림담은 면기
조금 이른 여름 휴가를 떠나 볼까요?
얼음을 띄운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면
저만치 오던 더위도 달아날 것 같아요
무자기 꽃 메인접시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들을 가득 써내려 간
버킷리스트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계획만으로도 어쩐지 가슴이 두근두근
예쁜 그릇이 가져다 주는 작은 설렘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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